음성군에서 2억 지원금 받아 조성
음성교육청(교육장 박인수)은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수봉초등학교에 인조잔디운동장을 올해 안에 준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조잔디운동장은 음성 관내 학교 중에는 처음 조성되는 것으로 음성군으로부터 2억의 지원금을 받아 총 4억 8천만원의 사업비로 35m×55m 규모의 유소년 축구장과 8레인(80m)의 직선트랙과 곡선(200m) 육상우레탄 트랙이 포함되어 설치된다.
또한 다목적구장(17m×32m)을 별도로 설치하여 농구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음성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착공한 인조잔디운동장이 설치되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수업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지역주민들에게도 “체력 단련장”으로 활용하게 되어 주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학교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