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산 등산로 주변 철책선 자연훼손 심각

음성읍 평곡1리(약물재) 마을에서 수정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주변의 나무들이 오래전 설치됐던 철책선이 나무 줄기를 파고들어 말라 죽는등 자연을 훼손시키고 자연 경관까지 해쳐 음성군의 수정산 생태 공원화 사업과 연계해 시급한 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음성읍 평곡1리(약물재) 마을에서 수정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주변의 나무들이 오래전 설치됐던 철책선이 나무 줄기를 파고들어 말라 죽는등 자연을 훼손시키고 자연 경관까지 해쳐 음성군의 수정산 생태 공원화 사업과 연계해 시급한 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음성읍 평곡1리(약물재) 마을에서 수정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주변의 나무들이 오래전 설치됐던 철책선이 나무 줄기를 파고들어 말라 죽는등 자연을 훼손시키고 자연 경관까지 해쳐 음성군의 수정산 생태 공원화 사업과 연계해 시급한 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미 오래전 평곡석재가 운영되던 때에 사고와 위험요소를 막기위한 일환으로 설치됐던 철책선이 아직까지도 방치되고 있는 가운데 철책선 주위의 크고 작은 나무들은 철책선이 줄기를 파고들어 가고 있고 이로인해 제대로 자라지 못한 나무들은  말라 죽거나 보기에도 안타깝고 흉할 정도로 심하게 훼손 당하고 있다.


또한 경계석과 함께 설치되어 있는 철책선은 수정산에 살고있는 야생동물들에게 까지 그 영향을 충분히 미칠 것으로 보아져 야생동물 생태계에도 심각함을 드러내고 있다.


이곳 수정산을 매일 오르며 운동을 하고 있는 김모씨(음성읍 남)는“등산로 바로 인접해서 철책선이 늘어서 있어 보기에도 너무 안좋고 아이들한테는 위험하기까지 하다”며“ 철책선이 나무 줄기를 파고 들어 가고 있는 모습은 정말 흉한 광경이고 내 살을 파고들어가는 느낌까지 들 정도로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한 “음성읍민이 많이 이용하는 등산로이며 수정산 생태공원 사업이 조성될 산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경계석과 철책선을 철거하여 훼손되고 있는 자연환경을 복원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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