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 자체 정화를 통한 재활용으로 비용절감 및 수질개선 효과(사진)
청주 한성엔바이오(대표 민병관)에서는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무급수 화장실 홍보를 위해 2천 7백여만 원을 들여 남녀 각각 1칸과 기계실을 갖춘 약 13㎡ 규모의 무급수 화장실을 무상으로 설치했다.
음성지역에 처음으로 설치된 이번 무급수 화장실은 화장실에서 발생한 오수․분뇨를 기계실을 통해 자체 정화하여 100% 화장실 용수로 재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시설이다.
또 화장실 용구의 공급 및 오수 방류, 별도의 분뇨 수거 처리가 필요 없어 정화조 청소비용 및 수돗물 비용 절감을 비롯해 수질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