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 기관단체 13개팀 참가

대소면 의용소방대(대장 이기재)에서는 대소면 각 기관사회단체를 초청, 대소 119소방안전센터 배구장에서 제13회 대소면 의용소방대장기차지 친선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대소면 의용소방대(대장 이기재)에서는 대소면 각 기관사회단체를 초청, 대소 119소방안전센터 배구장에서 제13회 대소면 의용소방대장기차지 친선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지난3일 대소면 의용소방대(대장 이기재)에서는 대소면 각 기관사회단체를 초청, 대소 119소방안전센터 배구장에서 제13회 대소면 의용소방대장기차지 친선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박희남 군의원을 비롯한 김중기 대소면장, 이대웅 체육회장, 김창규 이장협의회장, 박화원 대소농협조합장, 안두희 지역개발위원장, 이환호 대소중학교장 등 여러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는 한편 대소면 의용소방대 부녀회원 30명이 손수 고기와 술등 음식을 준비해 대접하면서 지역화합을 위한 잔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대소초교, 대소농협, 대소면 여자배구단등 대소지역 총 13개 기관에서 출전한 150여명의 선수와 2백여 명의 주민이 한데 어우러져 펼쳐진 이날 친선 배구대회는 아마추어 실력에 얼맞게 연실 실수를 남발하며 응원하는 주민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했고 부모를 따라나온 아이들 또한 아빠의 배구경기를 응원하며 즐거운 토요일 주말을 보냈다.


이기재 대소면 의용소방대장은 “모두가 대소지역의 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는 분들이기에 이대회의 의미가 더욱 큰 것같다”며“그동안 대소지역 기관사회단체 간에 서로 얼굴도 모르고 지내왔던 것이 안타까웠는데 순수히 대소면 기관사회단체만 초청한 이 대회를 통해서 서로 얼굴도 익히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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