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전국 평가에서 금상, 우수상, 특별상 수상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정환)에서 육성한 음성군 생극면 차평1리 수리뜰 농촌건강장수마을이 2007년 농촌건강장수마을 평가회에서 금상, 우수상, 특별상을 휩쓸었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정환)에서 육성한 음성군 생극면 차평1리 수리뜰 농촌건강장수마을이 2007년 농촌건강장수마을 평가회에서 금상, 우수상, 특별상을 휩쓸었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정환)에서 육성한 음성군 생극면 차평1리 수리뜰 농촌건강장수마을이 2007년 농촌건강장수마을 평가회에서 금상, 우수상, 특별상을 휩쓸었다.

 

농촌진흥청에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실시한 2007년 전국 농촌건강장수마을 평가회에 350개 장수마을 어르신 및 관련공무원 850명이 참가,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례 우수자로 생극면 차평1리 이장 채은석(55) 씨가 금상을 수상했다.

 

또 제3회 짚풀공예공모전에서 차평1리 노인회장 장우상(80) 씨가 우수상을 받았으며 식전행사로 진행된 차평1리 농촌건강장수마을 어르신들이 꽃타령체조 공연을 펼쳐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생극면 차평1리 마을은 지난 2005년에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되어 올해까지 3년간 1억 3,700만 원을 지원, 짚풀공예 전시체험관 설치와 마을 주민 건강관리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농촌건강장수마을은 농촌진흥청에서 농촌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학습, 사회활동,환경, 경제 등 4개 영역을 접목 실천토록 지원하여 건강하게 육성하는 사업으로 음성지역에는 생극면 차평1리, 감곡면 월정리, 음성읍 소여2리 등 3개소가 장수마을로 선정 추진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최정환 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농촌노인의 요구를 적극 수렴하고 농촌문제와 노인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방안을 강구하여 더욱 발전하는 장수마을로 육성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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