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의산 자연휴양림에서 전개

음성군이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9일 오전 10시 음성군 생극면 수레의산 자연휴양림에서 숲 가꾸기 행사를 전개했다.
음성군이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9일 오전 10시 음성군 생극면 수레의산 자연휴양림에서 숲 가꾸기 행사를 전개했다.

 음성군이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9일 오전 10시 음성군 생극면 수레의산 자연휴양림에서 숲 가꾸기 행사를 전개했다.

음성군은 봄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녹화된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환경자원으로 육성하고자 매년 11월을 숲 가꾸기 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을 조성하여 휴양객들에게 깨끗한 공기와 편안함을 제공하고자 군 공무원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부 50여 명이 참여해 숲 가꾸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주변 쓰레기 수거와 함께 휴양림 내에 덩굴을 제거하고 올해 조림사업을 통해 조성된 나무 1,500여 본에 대해 가지치기와 비료 시비 등으로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숲에 대해 관심과 정성으로 관리하고 가을철 산불예방에도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맑고 푸른 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가을철 식재시기에 맞춰 원남면 조촌리 일원 8ha 규모에 소나무와 참나무 등 가을철 나무심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군청과 각 읍면에 산불상황실을 설치해 산불취약지 순찰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