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지도단속 필요해

금왕읍이 불법 주정차가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이들 불법 주정차로 인해 교통의 흐름을 방해받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의 위험까지 내포하고 있어 당국의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

금왕읍주민들은 최근 늘어나는 차량들로 인해 금왕읍내 도로가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이로인해 교통흐름의 방해뿐만아니라 교통사고위험까지 많다고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금왕읍내의 무극시장과 터미널 부근 4거리부터 무극교까지 편도 2차선중 한쪽 차선이 불법 주정차들로 가득차 있으며 터미널 진출입 차량과 뒤엉켜 교통사고 위험까지 많다.

특히 이곳을 지나 삼성면으로 향하는 무극교위에는 낮시간대에도 불법 주정차가 심하며 출·퇴근 시간 삼성면쪽에서 금왕과 음성, 생극면 쪽으로 진행하는 차량들의 경우에는 이곳 읍내 4차선 도로가 불법 주·정차로 인해 교통흐름 방해와 함께 교통사고 위험까지 내포하고 있어 운전자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금왕읍 신청사가 무극리 507-7번지일대 명운네스트빌 부근으로 이전할 계획을 갖고 있어 이 도로의 교통량이 더욱 급증, 읍내를 거치지 않고 삼성면 쪽으로 이어지는 우회도로까지 신설해야 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금와주민들은 “금왕 읍내가 오래전부터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고 수없이 민원을 제기하고 언론이 보도를 했음에도 시정이 안된다”며 “행정당국의 강력한 지도단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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