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지구대 이길한 순찰팀장과 연정흠 순경등

                                   

음성경찰서(서장 이경순)는 지난 14일 오후 8시경 맹동면 두성리에서 방범시스템 감지선을 절단하고 침입하여 인삼을 훔친 피의자 김모(남,64세)씨를 검거하였다.

 

김모씨는 지난해 2004년 특가법(절도)으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아 교도소에서 만기 복역 출소하여 일정한 직업없이 생활하여 오던중 지난 14일 맹동면 두성리 인삼밭에 불상의 도구로 방범시스템 감지선을 절단하고 인삼밭에 들어가 4년근 인삼 6칸을 훔치다 검거되었으며, 음성경찰서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인삼절도 사건과 관련하여 조사를 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날 금왕지구대 이길한 순찰팀장과 연정흠 순경등 7명의 경찰관은 인삼밭에 설치된 방범시스템의 감지선이 작동하였다는 연락을 받고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인삼밭을 포위하고 압축하여 수색하던 중 이를 눈치채고 도주하는 김모씨를 추격하여 검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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