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회

음성지역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이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이는 작품전시회가 열렸다.
음성지역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이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이는 작품전시회가 열렸다.

음성지역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이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이는 작품전시회가 열렸다.

 

음성군 음성읍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성일)에서는 음성읍사무소 한편에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올해 1년 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작품전에는 서양화교실(지도강사 신재흥) 회원 15명이 서양화 15점을 준비했고, 종이조각(지도강사 한기연),사군자교실(지도강사 이남수)에서 출품한 종이조각, 사군자 작품 등 총 32점이 전시됐다.

 

전시회 첫날인 10일 오후 3시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다과회를 마련해 전문 작품은 아니지만 작품 하나하나마다 회원들의 정성이 들어간 이번 작품전을 축하하고 회원 간 친목을 다졌다.

 

이성일 음성읍 주민자치위원장은 “회원들과 지도강사의 열성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자치센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구함은 물론 주민들의 여가선용 및 문화적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읍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002년 개소해 서양화교실 등 총 5개 프로그램에 100여 명의 회원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탁구장과 체력단련실은 매일 주민들로 북적이는 등 지역주민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