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과 단결 다지는 한마당

중부권을 선도하는 핵심 공업군으로 발전시키고 공요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는 대소면 대풍리 소재 대소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화합과 단결, 우의를 다지는 친선 체육대회가 열렸다.
대소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홍승신)는 지난 5월12일 제일제당 운동장에서 제2회 입주기업체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관내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제일제당, 선진금속, 세림포리마, 두산건설, 한국암웨이, (주)지주, 한국그런포스펌프, 대상(주), 알루코(주), 한국신에츠실리콘, (주)낙칸 등 11개 업체 근로자들의 참석했다.
대소산단 입주업체 친선 체육대회는 줄달리기, 축구, 족구, 4백계주, 발야구, 배구 등의 체육경기와 장기자랑, 훌라후프 돌리기 등을 통해 근로자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들 업체들은 친선 체육대회를 통해 국가경제 발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하는 근로자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장으로 펼쳐졌다.
한편 국토균형개발과 수출촉진을 위해 지난 91년 7월 대소산업단지를 준공, 최적의 위치로 인한 교통여건을 바탕으로 중부권 공업을 선도하며 환경오염 방지에 솔선하고 있는 모범 산업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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