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거리를 만드는데 의지를 모은 음성지역 기관단체들

음성군 음성읍(읍장 최춘영) 공무원을 비롯해 15개 기관단체회원 150여 명은 13일 오전 11시부터 음성읍 시가지 및 취약지역에 대해 일제 대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음성군 음성읍(읍장 최춘영) 공무원을 비롯해 15개 기관단체회원 150여 명은 13일 오전 11시부터 음성읍 시가지 및 취약지역에 대해 일제 대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자 공무원과 기관단체가 의지를 모으며 성숙한 군민의식을 보여주는 지역이 있어 화제!

음성군 음성읍(읍장 최춘영) 공무원을 비롯해 15개 기관단체회원 150여 명은 13일 오전 11시부터 음성읍 시가지 및 취약지역에 대해 일제 대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일제 대청소의 날’ 행사에는 음성읍 직원들과 함께 15개 기관단체를 3개조로 편성해 담당구역 오물과 쓰레기 수거에 나서는 한편,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한 홍보물 300부를 제작 배포해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이들은 1시간여에 걸쳐 음성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취약지를 선정해 도로변뿐만 아니라 골목골목을 누비며 대청소를 전개해 주민들의 귀감을 샀다.

한편,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단체는 1조에 음성청년회의소(대표 김영섭),음성로타리클럽(대표 이호기),의용소방대(대장 손옥석),음성로타리클럽(대표 임성순),해병전우회(회장 김양수)로 구성되어 있다.

또 2조는 설성라이온스클럽(대표 이종호),설성자율방범대(대장 이광석),와이즈멘클럽(대표 이승훈),음성라이온스클럽(대표 김희태),대명적십자봉사회(회장 이구용)이며, 3조는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어평락),읍내자율방벙대(대장 김용석),밝은사회클럽(회장 신이섭),음성JC특우회(회장 이중규),행정동우회(회장 이성일) 등 총 15개 단체이다.

군 관계자는 “음성읍 일원에서는 전국규모의 체육대회와 문화행사가 연중 개최된다.”며 “방문객들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음성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지속적으로 대청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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