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근무의욕 고취, 화재진압 시 신속한 출동이 기대

음성소방서(서장 윤순중)는 혁신도시 입주 확정 및 국민임대산업단지 조성 등 날로 급증하고 있는 음성군 맹동면 지역 소방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이전 신축한 맹동119지역대 청사 준공식 행사가 15일 개최됐다.
음성소방서(서장 윤순중)는 혁신도시 입주 확정 및 국민임대산업단지 조성 등 날로 급증하고 있는 음성군 맹동면 지역 소방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이전 신축한 맹동119지역대 청사 준공식 행사가 15일 개최됐다.

음성소방서(서장 윤순중)는 혁신도시 입주 확정 및 국민임대산업단지 조성 등 날로 급증하고 있는 음성군 맹동면 지역 소방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이전 신축한 맹동119지역대 청사 준공식 행사가 15일 개최됐다.

이날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 김종률 국회의원, 윤병승 음성군의회 의장, 이기동 도의원, 각급기관· 단체장,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유공자 감사패 전달, 식사 및 축사, 준공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음성소방서 맹동119지역대는 지난 2005년 12월 26일부터 공사를 시작 맹동면 쌍정리 248-3번지에 도비 1억5천만원과 군비 3억2천만원 등 총4억7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부지면적 2,082㎡에 지상1층 335.24㎡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신축됐다.

음성소방서 관계자는“기존의 맹동지역대가 구 주택밀집지역에 위치하여 소방 활동의 어려움은 물론 초기대응에 문제점이 있었으나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소방장비 관리체계와 쾌적한 근무환경을 갖추고 지역주민의 생활안전은 물론 더좋은 화재· 구급 등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008년 음성군 연합 의용소방대장에 취임한 연중희 대장은 “맹동면 119지역대 새건물이 신축됨에 따라 대원들의 근무의욕이 고취되고 화재진압 시 신속한 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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