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21레스토랑 박성고 대표.

어른공경을 삶의 일부처럼 생각하며 지역노인들을 위한 효도 행사를 수년간 수차례에 걸쳐 남몰래 펼치고 있는 이가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금왕읍 오선리 소재 기차21 레스토랑 박성고 대표는 지난 16일 자신업소에서 지역노인들 50여명을 초청해 음식과 술과 과일등을 제공하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이날 행사는 박성고 대표와 음성고 에 재학중이 박씨의 아들이 직접 출연해 민요를 비롯한 악기연주를 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켰으며 음성군 유일한 실버밴드인 홍두깨 실버밴드(단장 임춘섭)가 특별히 초청되어 행사의 분위를 돋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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