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빈 학생 외 4명 봉사활동

작지만 큰 사랑
작지만 큰 사랑

천안 한마음 고교 2학년 김유빈 학생을 비롯한 급우 4명의 학생들은 지난 15일 금왕읍 본대리 소재 새 생명 장애인의집(원장 김순금)을 찾아 무의탁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봉사활동을 펼쳐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추위도 잊은 채 주변으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는 무의탁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돈이 아닌 마음으로 봉사하며 작지만 큰 사랑을 실천했다.

김유빈 학생은“봉사활동은 처음이지만 불우한 사람들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한다는 즐거움 만으로도 보람을 느꼈다”며 “우리의 작은 힘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웃음을 찾을 수 있게 한다면 앞으로도 불우한 환경에 처한 무의탁 노인과 장애인을 돌보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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