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 일출산악회

【속보】=지난 5월4일 히말라야 메라피크(해발 6476m)등반에 나선 금왕 일출산악회 원정대(대장 이효섭)가 현지시간 지난 13일 오전 9시50분 등정에 성공했다.(관련기사 본보 제258호 8면)
이효섭 원정대장(43)과 홍일점 여성대원 김순덕씨(35), 브로드피크와 마칼루 등반 경험이 있는 이치상 대원(36)의 초등에 이어 같은 날 오전 11시20분 일출산악회 회장 이민환 대원(38)이 정상에 올랐다.
이에따라 금왕 일출산악회 원정대가 히말라야 메라피크 등정에 성공해 읍면 단위 산악회에서 전국 최초로 등정한 것으로 기록하게 됐다.
주민들은 금왕 일출산악회 원정대원들의 등정 성공 소식을 듣고 금왕읍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자랑스럽다고 환영했다.
원정대는 카트만두에서 방콕으로 이동, 오는 24일 귀국할 예정이며 일출산악회 원정대원들의 환영식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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