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제63회 식목일을 맞아 4일 오전 10시부터 소이면 비산리 산 55-1번지(새마을)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음성군이 제63회 식목일을 맞아 4일 오전 10시부터 소이면 비산리 산 55-1번지(새마을)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음성군이 제63회 식목일을 맞아 4일 오전 10시부터 소이면 비산리 산 55-1번지(새마을)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하여 공무원, 국군 장병, 주민 등 240여 명이 참석하여 1.5ha 임야에 잣나무 대묘 2,200 본의 나무를 심으며 푸른 산 사랑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일상에서 그냥 무심히 지나치는 나무와 숲에 대한 소중함을 키우고 "내나무갖기 캠페인"을 통해 나무가 주는 다양한 혜택을 함께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오늘 나무를 심는 것보다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한 만큼 산불로 공들여 키운 산림을 일순간에 황폐하게 하니 산불예방 활동도 철저함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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