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 기관단체장, 산업시찰, 문화유적 답사

대소면 기관단체장 협의회(회장 김중기)는 지난 25일 4월 정례회의를 산업시찰을 겸하여 야외에서 개최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대소면에 따르면 매월 넷째 주 금요일 면사무소에서 개최하던 기관단체장 협의회를 기관단체, 기업체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한편, 상반기와 하반기에는 지역현안과 연계한 산업시찰 또는 문화유적 답사를 병행하는 야외회의를 개최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정례회의는 대동새마을금고에서 개최하였고 이번 정례회의는 30여 명의 기관단체장 일행이 당진 현대제철소와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 등 주요 산업시설을 방문하였다.

이번 산업시설 방문으로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이상에 육박하는 초고유가 상황의 지속과 앞으로 다가올 하절기 유류, 전력 소비급증으로 각 분야에서의 에너지 소비절약이 절실한 이때 위기인식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에너지 절약운동이 범 군민적 운동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소면 지역개발위원회(위원장 이대웅)는 지난 4. 22일 대소면사무소 회의실에서 30여 명의 개발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현안 추진 및 발전방안 등을 협의하였다.

주요 협의안건으로는 중부고속도로 음성IC 명칭을 현실여건에 맞도록 음성(대소) IC로 변경하여 줄 것을 관계기관에 지속 촉구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5일장(재래시장) 이전사업(대소초등학교 앞→대소복지회관 뒤)을 5월 말까지 완료 추진, 대소면지 발간추진, 택지개발 촉구 건의 등 지역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앞으로 구체적인 활동을 전개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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