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야탁” 대소 한마음 탁구 동호회

1백80여 명의 전국 탁구 매니어들이 참가한 K1 탁구 철인경기가 지난 4일 대소면 대소초등학교 체육관과 대소중학교 체육관에서 열전을 벌였다.
1백80여 명의 전국 탁구 매니어들이 참가한 K1 탁구 철인경기가 지난 4일 대소면 대소초등학교 체육관과 대소중학교 체육관에서 열전을 벌였다.

1백80여 명의 전국 탁구 매니어들이 참가한 K1 탁구 철인경기가 지난 4일 대소면 대소초등학교 체육관과 대소중학교 체육관에서 열전을 벌였다.

체력의 뒷받침 없이는 끝까지 경기를 치룰 수 없다해서 K1 탁구 철인경기라 일컫고 있는 이번 대회는 아직까지 한번도 면단위 소재지에서 개최한 적이 없는 대회로 알려져 있어 대소면 개최의 의미를 더했다.

K1 탁구 철인경기는 참가자 1인당 1만원의 참가비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사회복지재단을 통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헌납 하는 등 복지사업을 토대로 하는 대회로써 지난해에는 음성 체육관에서도 열린바가 있는 경기이다.

경기방식은 예선전에서 각 조별 1인당 10명의 참가선수와 싸워 4위까지 본선에 오르고 또다시 경기를 시작하여 경기에서 패할 때 까지 계속 경기를 치뤄 순위를 가리는 대회이다.

이번 대소면 대회 성사는 대소 한마음 탁구 동호회 허성회(52)회장과 정대명(38)탁구코치의 끊임없는 노력과 주문으로 K1 탁구 철인경기 관계자들의 마음을 움직여 개최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정대명 대소 한마음 탁구동호회 코치는 “ 이번 철인경기를 통해 한마음 탁구 동호회원들의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 한다”며“ 대소면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준 K1 탁구 철인경기 관계자들과 대회 준비를 위해 고생하고 애써준 대소면 한마음 탁구 동호회원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또한 허성회 회장은 “ 탁구는 과격하지 않고 남, 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서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드는데 가장 좋은 운동”이라며“ 대소면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한마음 탁구 동호회원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만큼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대소면 한마음 탁구 동호회는 45명의 회원이 낮에는 각각의 일터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저녁 7시 이후부터 11시 이전까지 대소 중학교 체육관에서 열심히 동호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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