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 어버이날 기념 경로위안 큰잔치

지난 2일 대소면(면장 김중기)에서는 새마을 남,여지도자(회장 남 노양구, 여 유평순)에서 주관하고 대소면 이장협의회와 기관단체장협의회의 후원하는 어버이날 기념 경로위안 큰 잔치가 열렸다.
지난 2일 대소면(면장 김중기)에서는 새마을 남,여지도자(회장 남 노양구, 여 유평순)에서 주관하고 대소면 이장협의회와 기관단체장협의회의 후원하는 어버이날 기념 경로위안 큰 잔치가 열렸다.

지난 2일 대소면(면장 김중기)에서는 새마을 남,여지도자(회장 남 노양구, 여 유평순)에서 주관하고 대소면 이장협의회와 기관단체장협의회의 후원하는 어버이날 기념 경로위안 큰 잔치가 열렸다.

대소면사무소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이날 경로잔치에는 65세 이상 노인 1천5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지역주민들에게 효행심을 일깨워 주고 어르신들에게는 소외감을 해소 시켜주는 훈훈한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경로위안 큰 잔치에는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한 김종률 국회의원, 이필용 충청북도 도의원, 박희남 음성군의회 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 다수가 참석하여 어버이날 큰 잔치를 축하해 주었다.

또한 음성군수로부터 엄은정씨에게는 효행상이 수여 되었고 김관일씨는 면장으로부터 장수상을 , 장연화, 정을선씨는 이장협의회장과 농협 조합장으로부터 효부상이 각각 수여되어 경로잔치를 더욱 뜻 깊은 자리로 만들었다.

각 마을마다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잔치 분위기를 고조시킨 가운데 잔디장에 꾸며진 야설 무대에서는 큰 울림 국악 예술단 공연, 사물놀이, 에어로빅, 노래자랑 등이 펼쳐져 더욱 알차고 흥겨운 잔치로 거듭났다.

특히,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건강체조는 대소관내 노인들이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서 열심히 익힌 솜씨와 노익장을 유감없이 발휘해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노양구 회장은 “대소면의 연중 중요한 행사인 경로위한 큰 잔치가 무탈 없이 진행되고 성공리에 끝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남,녀 새마을지도자 전 회원님들과 후원해 주신 이장협의회, 기관단체장님들 또, 주민 모두에게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