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생활체육 협의회 운영

군 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한철)에서 운영하고 있는 탁구교실이 관내 주부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음성실내체육관에서 매주 월~금요일까지 운영하고 있는 탁구교실에는 관내 주부 20여명이 참여하여 매일같이 탁구를 통한 여가선용을 하고 있는 가운데 기량도 나날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탁구교실의 운영이 활성화되자 군 탁구협회(회장 이상복) 회원들도 주부들에게 탁구 지도를 맡아주고 있는등 상호 유기적인 관계가 돈독하게 형성돼 가고 있다.
주부들의 탁구 지도를 맡은 강사도 음성출신으로 청주에서 탁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우관순씨이며 정성껏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차고 내실있게 지도하고 있어 주부들이 탁구를 배우는 묘미를 체득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은 군 탁구협회에서 개최하는 주말리그전에도 주부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가운데 탁구회원들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군 생활체육 탁구교실 손경희 회장은 "주부들이 여가선용을 하는데 있어 마땅한 프로그램이 없었는데 생활체육 협회에서 탁구교실을 개설해줘 유용하게 시간을 활용하고 있다"며 "탁구교실 운영이 활성화되면서 점점 참여하려는 주부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탁구교실에 참여하는 회원들은 다음과 같다.
지도강사 우관순, 회장 손경희, 총무 양희자, 회원 김옥희,김난나,이옥난, 호진수, 노미숙,조현이,정영진,성희숙, 손은경,이선자,차기숙,반인순,남궁미,이정숙,오은희,엄광식,이정화,박경숙,정복화, 배경남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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