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면, 주민화합 도모 음악회

지난 6월 13일 오후 8시부터 생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생극면체육회가 주최하고 생극면기관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작은음악회가 지역주민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지역화합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6월 13일 오후 8시부터 생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생극면체육회가 주최하고 생극면기관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작은음악회가 지역주민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지역화합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어릴적 고향의 정겨운 추억이 그리워지는 초여름 밤에 순수하고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지난 6월 13일 오후 8시부터 생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생극면체육회가 주최하고 생극면기관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작은음악회가 지역주민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지역화합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열림식을 시작으로 그동안 생극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심히 갈고 닦은 우기희 외 30명의 수강생의 건강체조 시연과 생극초등학교 학생 17명의 신나는 댄스스포츠, 연광자(47.여) 씨의 메조소프라노 독창(나 가거든(조수미 노래))이 이어졌다.

이날 열린음악회의 하이라이트는 62세의 나이에도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과 흥을 가진 김명희(62.여) 할머니가 연주하는 색소폰 공연(인연(이선희 노래)외 2곡)이 열려 잔잔한 감동을 줬다.

2부 화려한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송결, 이매일, 강민우, 홍비, 박원영, 서영의 공연과 면민화합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가족과 함께 짧은 시간이지만 일상에 쌓인 스트레스를 훌훌 날려버리고 모처럼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 토요일 저녁이었다.

또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행운의 기회도 갖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홍강의 생극면장은 “생극면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공연을 펼친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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