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속터미널 등 게재,농가소득 향상 기대

전국 최고의 품질과 명성을 자랑하는 음성군 농특산품이 최첨단 온라인 멀티미디어 광고로 도시인에게 다가가고 있다.
군은 지역 농특산품의 명품화 전략으로 6월1일부터 하루 유동인구 10만명이 넘는 서울 센트럴시티 고속터미널에서 온라인 멀티미디어 광고를 실시, 농특산품의 지명도 제고와 판로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군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 고속터미널 대합실에 42인치의 대형 TV모니터 4대를 설치하고 여기를 통해 음성청결고추를 비롯한 농특산품 홍보문안을 새벽 4시부터 자정까지 하루 20시간씩 내보내고 있다.
또 터미널 배차시간표와 나란히 게첨해 광고효과가 뛰어나고 4개의 별도 모니터로 품목별 광고를 실시해 도시인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센트럴시티는 1일 10만명이 이용하는 고속버스터미널을 비롯한 신세계백화점, 영화관, 대형문고, 수영장, 은행 등이 총집결한 서울 최대의 휴식공간이자 서울에서 유일한 지하철 3개 노선의 환승센터로 광고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곳을 통해 음성청결고추, 설성진미, 사과, 수박, 참외, 배, 복숭아, 인삼 등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농특산품을 멀티미디어로 홍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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