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소득증대 기원, 다올찬 수박 우수성 홍보

김중기 대소면장이 기원제를 올리고 있는 모습
김중기 대소면장이 기원제를 올리고 있는 모습

음성다올찬 수박의 본격적인 출하를 맞이하여 ‘수박출하기원제’가 25일 오전 10시 대소농협 수박선과장에서 대소 수박작목반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농산물 공판장 구매자, 작목반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아 기원제를 갖고 음성 다올찬 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높은가격을 받아 농가소득을 증대시킨다는 취지에서 대소농협과 지역내 작목반이 마련했다.

한편 대소농협 선과장에서는 비파괴당도측정기를 이용하여 고품질 다올찬 수박을 출하하는 선과장으로 엄격한 품질관리로 대소지역 수박 재배농가 90 농가의 30만 통을 계약 출하할 예정이다.

또한 음성군에서는 고품질 다올찬 수박 생산을 위하여 비가림시설, 부직포, 자동개폐기, 친환경농자재, 수박운반작업기, 수확작업단 운영, 홍보사업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다올찬 수박은 한국능률협회에서 2년 연속 웰빙농산물로 인증 받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로 고품격의 농산물로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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