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 새마을지도자회, 사랑의 점심나누기

 대소면 새마을지도자(회장 노양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유평순) 회원 90여 명은 10일 대소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대소면 관내에 홀로 사는 노인 60여 명을 초청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대소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가 마련한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에는 강연수 음성군 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한 김중기 대소면장, 김창규 대소면 이장협의회장 대소면 기관, 사회 단체장등이 참석해 행사를 격려했다.

대소면 남,녀 새마을 지도자 회원은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과 술, 음료, 고기등을 독거노인들에게 제공하며 따듯한 온정의 잔치를 베풀었다.

노양구 회장은 “갈수록 노령화가 심해지고 독거노인도 많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를 새마을지도자들이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 서고 있다”며“작지만 오늘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가사 주위에 힘들고 소외된 노인들에게 삶의 의욕을 북돋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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