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관내에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집수리 사업을 펼치고 있는 업체가 있어 화제.

화제의 업체는 음성군 소이면 현대중공업(대표이사 최길선)으로 7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9일간 소이면 후미리 곽명자 할머니외 6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 이동식 화장실 설치 등 맞춤식 사랑의 집수리를 하고 670만원 상당의 비용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농촌지역고령화로 독거노인수가 계속 증가하고 또한 이들이 열악한 환경에 생활하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이러한 사업을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주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현대중공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염주복 소이면장은 “현대중공업에서 독거노인들을 위해 집수리 지원사업을 전개하여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 주어 더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이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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