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여성유도회 음성군지부 민경자 지부장

 

“충효예는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봅니다

가정에서부터 효의 예를 갖추어 인성교육을 널리 확산시키는데 여성 유림회원들이 앞장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지난 7월23일 음성군 유림회관에서 음성향교 여성장의로 임명장을 받고 성균관 여성유도회 음성군지부장으로서 제 역할 수행을 위해 분주한 하루를 맞고 있는 민경자 지부장(61.소이면 봉전리)

오늘날 학교 교육은 지식을 전달하는 곳으로 전략해 경쟁일변도의 사회로 치닫고 있어 아쉬움이 많다고 설명하는 민회장은 “집안에서 효도를 실천하는 사람은 밖에 나가서도 어른을 공경할 것이며 나라에도 충성을 하게 될 것”이라며 “부모님께 예의를 갖출줄 아는 사람은 남에게도 예의를 갖추어 행동하기 때문에 가정에서 익히고 배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음성향교의 춘추 석전제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유림의 제의식을 배울 계획이라고 밝힌 민회장은 음성군 새마을 부녀회장,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 감사등을 맡고 있으면 슬하에 자제는 1남3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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