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생극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헌)는 9월 9일 자매결연 자치센터인 성남시 분당구 금곡2동에서 추석맞이 농촌사랑 우리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어 2천여만 원의 지역농산물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음성군 생극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헌)는 9월 9일 자매결연 자치센터인 성남시 분당구 금곡2동에서 추석맞이 농촌사랑 우리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어 2천여만 원의 지역농산물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음성군 생극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헌)는 9월 9일 자매결연 자치센터인 성남시 분당구 금곡2동에서 추석맞이 농촌사랑 우리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어 2천여만 원의 지역농산물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출하된 농산물은 음성청결고추, 다올찬 쌀, 배, 사과, 복숭아, 포도, 흑미, 참깨 등 8개 품목으로 개장 2시간 만에 매진되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금곡2동 주민자치센터 스포츠댄스팀의 축하공연도 곁들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 가운데 홍강의 생극면장, 김기헌 생극면 주민자치위원장, 최진수 금곡2동장, 김용대 금곡2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양쪽 공무원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음성청결고추, 음성 다올찬 쌀 홍보용 어깨띠를 두르고 음성지역 특산품을 알리는데 정성을 쏟았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지난 4월 24일 양 주민자치센터 간 자매결연을 맺고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지향하는 의미에서 추진되었으며, 도시소비자는 질 좋은 농산물을 싼값에 구입하고, 농민은 더 나은 가격으로 판매하여 도농 간 상호 이익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양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적, 물적 교류를 더욱 활발히 추진하여 도농 간의 상호 이해증진과 지역발전에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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