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 연찬, 영농현장 지도 탁월

농업기술에 대한 연찬과 영농현장 지도에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공무원으로써 모범이 된 소이면(면장 염주복) 공무원 최현규씨가 지난14일 소이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세영)로부터 우수 공무원 표창을 수여 받았다.

최현규씨는 농정분야 고품질 쌀 생산 업무을 담당하면서 못자리 설치에 따른 노동력과 자재비 등 경영비 절감을 위하여 육묘상자 15,600개를 농가에 공급하였고, 최근 10년간 벼 멸구류, 혹명나방 등 해충이 집중 발생하여 429ha에 지상방제를 실시했다.

또한 농촌의 고령화로 인하여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장리 앞들 외 9개소에 항공방제를 하였으며, 쌀 수입개방으로 쌀값 하락에 따른 고품질, 친환경 벼 재배에 필요한 BB비료(저도유기), 유기질비료 11,732포 지원을 통한 차별화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벼 병해충 적기방제 및 농업 재해 발생시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고품질 쌀 생산업무 추진은 물론 농작물 사전 재해 예방에도 기여한 공로가 지대해 이번 소이면 이장협의회에서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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