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별 1가정 1가훈 갖기 운동 호응

관내 각읍면 마을별 가훈 보급 운동이 한 단체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결실을 맺고 있어 화제.
선진의식 개혁과 자랑스런 음성인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바르게 살기운동 음성군 협의회(회장 경명현)에서는 관내 9개읍면별 자연마을 단위로 1가정 1가훈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8일 음성읍 용산리 2구에서 펼쳐진 1가정 1가훈 갖기 운동을 전개한데 이어 지금까지 지난 6월7일 금왕읍 금석2리,6월17일 생극면 관성1리, 6월19일 소이면 금고리에서 가훈 전달식을 가졌다.
가훈의 내용은 단순하면서도 가정과 사회생활에서 필수적으로 지켜져야 할 덕목을 토대로 하여 제작됐다.
“보람있게 살자” “정직과 봉사” “건강하고 의롭게 살자” “성실 근면 책임” “서로 믿고 사랑하자” 등의 내용을 함축하고 있으며 마을내 가정마다 참여하고 있다.
가훈 전달식이 개최되는 날은 마을 잔치로 펼쳐져 마을 주민들간의 돈독한 이웃간의 정을 쌓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바르게 살기운동 음성군 협의회 경명현 회장은 “마을내 가정마다 가훈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가훈을 통한 삶의 질서와 가족간의 화합과 우애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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