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밭 호밀 등 조사료 경작 계획

소이면사무소 근접 대장리 140-8번지 1,663㎡의 필지  고구마 밭이 처녀농사임에도 불구하고 1,500Kg(10Kg 150BOX)의 수확을 거두는 성과를 올렸다.
소이면사무소 근접 대장리 140-8번지 1,663㎡의 필지 고구마 밭이 처녀농사임에도 불구하고 1,500Kg(10Kg 150BOX)의 수확을 거두는 성과를 올렸다.

소이면(면장 염주복)이 소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확보한 부지에 심었던 고구마가 풍년 농사를 이뤄 수확의 기쁨을 맛보고 있다.

각종 행사 시 축제의 장소와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총 사업비 4천500만원의 예산으로 매입한 소이면사무소 근접 대장리 140-8번지 1,663㎡의 필지 고구마 밭이 처녀농사임에도 불구하고 1,500Kg(10Kg 150BOX)의 수확을 거두는 성과를 올렸다.

놀고 있는 땅을 안타깝게 생각한 염주복 면장님의 아이디어가 풍성한 수확으로 이어지자 고구마 심기에 앞장섰던 김병환 부면장과 참여했던 소이면 전직원은 모두 자신의 고구마인냥 기쁨으로 가득하다.

소이면은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를 소이관내 26개마을 경로당과 각 마을에 살고 계시는 독거노인들, 불우가정에 전달하여 한 겨울 노인들의 소중한 먹거리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구마 부지는 놀리지 않고 호밀 등 조사료를 다시 심어 미관의 효과와 함께 관내 축산농가에게 필요시 제공할 계획이다.

김병환 부면장은“땀 흘려 농사지은 고구마가 관내 독거노인과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쓰여지게 되니 전 직원들이 보람을 느끼고 있고 면장님도 무척 만족 해 하신다”며“곧 씨를 뿌릴 호밀농사도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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