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음성군민회 구돈회 회장

고향 주민들을 위한 작은 관심을 지속적으로 쏟고 있는 출향인사가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재경 음성군민회 구돈회 회장(삼성물산 고문)은 지난달 사단법인 한국BBS 충청북도연맹 음성군지회(지회장 강준원)에서 소년소녀가장 에버랜드 견학과 각종 놀이프로그램 이용 등에 있어 관내 소년소녀 가장들이 마음껏 이용토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등 지역내 불우한 청소년을 위해 사랑을 듬뿍 넣어 주었다.
또한 가뭄이 지속되자 서울시 건설본부장 등을 역임한 인연을 통해 음성군내 양수기가 지급될 수 있도록 공조 체제를 맺는데 촉매 역활을 하는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일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주민 김모씨(46.음성읍 읍내리)는 “출향인사들이 고향 주민들의 어려움에 동참할 수 있는 마음가짐만 있어도 정말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데 어려움에 처한 고향 주민들을 위해 배려를 아끼지 않는 일에 정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출향 인사와 고향주민들간의 잦은 왕래을 통한 상부상조의 전통을 지속적으로 세워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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