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로타리 클럽 박노년 신임회장

“지난날 우리 음성 로타리 클럽은 지역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왔다는 자부심과 30여년간 선배 로타리안들이 이뤄 놓은 큰 봉사의 전통을 계승하여 더욱 발전하는 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입니다”
오는 6월 28일 음성프라자에서 취임식을 갖는 국제 로타리 3740지구 음성클럽 일봉 박노년 신임회장.
지역사회에 머물러 있던 봉사의 틀에서 벗어나 국경을 초월한 인류모두에게 있다는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겠다는 박회장은 “세계는 나날이 발전돼 가고 우리의 의식 또한 정체성을 띄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주어진 책무를 십분 발휘하여 지역사회를 떠나 지구촌에서 인정받는 클럽에 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회원증강과 회원들간의 화합과 단결, 마을과 자매결연, 노력봉사, 장학금 전달 등을 통해 앞서가는 단체로서 위상을 높이겠다는 박회장은 부인 김정희씨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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