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 파출소 윤황용 소장과 직원들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가는 것은 물론 범죄 예방에도 서로 협조적인 입장으로 입지가 모아져 눈길을 모으는 파출소가 있어 화제.
음성군 소이면 소이 파출소(소장 윤황용)에서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생활을 토대로 봉사활동과 소외된 주민들을 보살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소이 파출소가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 것은 음성 설성파출소장으로 근무하던 윤황용 소장이 부임하면서부터이다.
설성파출소장으로 재직시부터 지역주민들과 친밀감을 돈독히 유지해오던 윤소장이 소이파츨소에 부임하자 소이면이 특별한 사건 사고의 발생이 잦은 지역이 아닌점을 감안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치안봉사를 펼치기로 내건 슬로건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비결이다.
윤소장은 우선 면내 독거노인들에게 있어 자신의 몸관리에 가장큰 애로점을 느끼자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면내 홀로된 노인들을 모시고 충주 수안보 온천욕을 시켜주는 것을 비롯하여 모내기지원, 과수 적과실시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이신협 조승주 상무는 “소이파출소 윤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형식적이거나 겉치례적인 봉사활동이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면민들 누구나가 좋아하는 파출소로 인식이 전환돼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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