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예절 교육 책자 자체 제작

음성향교(전교 전재춘)와 유도회 음성군지부(지부장 정인량)에서는 '음성 열린 인성교육'프로그램중의 하나로 우리 아이 바르게 키우는 전통예절교육 책자 1천권을 자체 제작해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어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음성향교와 유도회 음성군 지부, 음성교육청에서 공동 발간한 책자에는 초등학생들이 기초적으로 알아야 할 명심보감과 효경 생활지도로 고운마음 바르생활, 사자소학, 전통예절 등이 게재돼 있어 유익한 교육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음성향교와 유도회 음성군지부에서는 지난 6월11~16일까지 1주일간 전재춘 전교와 정인량 지부장등이 중심이 돼 수봉초등학교 5학년 1백50여명의 학생들에게 매일 1시간 30분씩 충효,전통예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유도회 음성군지부 정인량 지부장은 “어려서부터 우리의 전통예절을 습득하여 우리 고유의 문화에 대한 우수성을 알고 우리의 것을 세계화하기 위해서는 전통예절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충효, 예절교육을 통해 사라져가는 우리 문화를 재창조하고 잃어가는 도덕성 회복을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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