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승부 다짐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음성군에서 열리는 제40회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음성군 선수단의 필승의 의지를 모으기 위한 선수단 결단식이 열렸다.
음성군 체육회(회장 정상헌)는 6월 30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상헌 군수를 비롯한 체육회 임원과 체전참가 선수, 임원, 유관기관단체장, 읍면체육회 관계자, 경기종목별 단체장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도민체전 참가 음성군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소정 체육회 전무이사의 출전준비 경과보고에 이어 정상헌 군수가 선수단 단기 수여, 체육회 고문 박희남 군의장의 축사 등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정상헌 군수는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음성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순수한 아마츄어리즘을 지켜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체전에 20개 종목에 선수 2백91명과 임원 1백25명을 참가시켜 40년 체전사상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한다는 계획으로 그동안 합동강화훈련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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