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 미곡2리 경로당 준공식

대소면 미곡2리 노인들의 따뜻한 사랑방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2월 16일 오전 11시 미곡2리 마을광장에서 마을 주민을 비롯한 박수광 음성군수, 대소면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준공식이 열렸다.

이번에 준공하게 된 주천2리 경로당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고, 노인들의 친목도모와 취미활동, 정보교환, 기타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총 사업비 7천6백만원 (군비 6천만원, 자부담 1천1백만원)을 들여 지난 4월에 착공하여 준공하게 됐다.

음성군 관계자는 경로당이 주민들의 복지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경로당 중심의 새로운 노년 문화 정착을 위해서 올해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 신축 9개소, 증축 6개소, 개보수 42개소, 심야전기 보일러 설치 13개소를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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