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면장실 여유공간 활용

 음성군 대소면사무소(면장 김중기)에서는 1층 면장실 여유공간을 활용하여 300여권의 도서를 소장할 수 있는 “열린 책방”을 운영하고 있어 직원, 이장, 지역주민 등 면사무소를 찾는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월부터 김중기 대소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150여권의 도서를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는 “열린 책방”은 재경군민회 최한옥 이사(산하건설 대표)가 도서 60여권(50만원 상당), 재경군민 성일모씨(원남면 하노리가 고향)가 도서 100권(80만원 상당)을 각각 기증하였다.

 또 이장협의회, 지역개발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체육회 등 대소면 사회단체에서도 도서를 기증할 것으로 알려져 공직자, 이장,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정보와 지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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