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충효배 차지 학생웅변대회 열려

이번 웅변대회에서 전체대상을 차지한 무극중학교 이재정 학생이 힘찬 외침으로 웅변을 하고 있는 모습
이번 웅변대회에서 전체대상을 차지한 무극중학교 이재정 학생이 힘찬 외침으로 웅변을 하고 있는 모습

충효사상앙양 및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제3회 학생웅변대회가 지난 12월27일 금왕읍사무소2층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한국웅변인협회와 (사)한겨레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하고 음성신문사와 음성웅변인협회가 후원한 이번 웅변대회에는 김소정 음성웅변인협회회장을 비롯해 이홍기 금왕읍장, 정지태 군의원, 김중기 대소면장, 최병목 극동대교수, 사영화 밀알봉사회 회장등이 참석해 대회를 격려해 주었다.

특히 참여한 전체 50명의 연사들에게 도서상품권을 상품으로 전달해 사기를 북돋아 준 사영화 극동대 밀알봉사회 회장은 “ 일상생활 중에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물론, 학교생활에서도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발표력”이라며 발표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정지태 군의원은 “초등학교 시절 연단에 서서 웅변했던 것이 지금의 정치를 하면서도 대중 연설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대해 참가학생들의 용기를 실어 주었다.

한편, 충효사상앙양 및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학생웅변대회를 매년 추진하는데 가장 심혈을 기울여온 금왕아인스학원 오계숙원장은 “우리지역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장소 마련 등 대회 준비에 힘이 많이 들었었다”며“다행히 금왕읍장님의 배려로 추운날씨에 따뜻하게 행사를 치룰 수 있었고 보람 있는 대회였다”고 말했다.

- 수상내역 -

전체대상 (이재정 무극중학교 2학년)

유치부 특상 (이존성 대소 영재몬테소리 , 김동국 금왕어린이집)

초등저학년 특상 (김혜정 무극초등학교 3학년, 양소연 대소초등학교1학년)

초등고학년 특상 (김형우 무극초등학교 6학년 , 양현모 대소초등학교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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