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봉사 동아리 학생들

극동정보대학 물리치료학과 촛불봉사 동아리(지도교수 김동대)는 지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삼성면에서 농촌지역 주민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극동정보대학 촛불봉사 동아리 학생들은 초음파 치료기 외 20여종의 의료장비를 갖추고 장호원 신경외과, 감곡 현대한의원, 음성군 보건소의 합동진료 체제를 구축해 양방과 한방을 겸비한 대민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극동정보대학 물료치료학과 촛불봉사 동아리는 지난해 삼성면 양덕리, 용성리에서 하계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 주민들에게 질병에 대한 예방과 치료 활동을 전개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기도 했다.
주민들은 양, 한방의 동시 진료혜택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진료 대상 중에 노인성 질환의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김동대 극동정보대학 교수“학교에서 시도한 각종 질환에 대한 연구한 결과를 산학 협력 차원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하고자 이 행사를 실시했다”며 “학생들도 뜻깊은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산학협력체제를 구축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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