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 석좌교수 임명

노화욱 전 충북도 정무 부지사(56)가 음성군 감곡면 단평리 소재 극동대학교 석좌교수로 임명돼 오는 3월부터 강의를 전개한다.

극동대학에 따르면 노 전 부지사를 지난 1월5일 임명했으며 대학 강의 과목등을 노 교수에게 전달하고 현재 과목과 강의 시간을 조정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극동대학측은 이달안에 노 전부지사에게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키로 했다.

노 전 부지사는 현대중공업 직원으로 출발해 하이닉스 반도체 전무를 지냈으며 민선 4기 출범과 함께 지난 2006년 8월 정무 부지사로 취임하여 2년 가까이 투자유치에 노력해오다 지난해 5월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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