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햇사레복숭아의 명성 계속 이어갈 계획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정환)는 음성 햇사레복숭아를 세계최고 품질의 명품복숭아로 육성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탑프루트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2월 23일 이천시 장호원읍 과원포장에서 복숭아 시비 및 관수 등 토양관리에 대한 농촌진흥청 복숭아전문가의 현장컨설팅에 탑프루트 음성용산시범단지 회원 22명이 참여했으며 24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실시하는 제2단계 최고품질 과실 탑프루트 생산 사업 성공 다짐대회에도 참석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는 탑프루트 프로젝트 사업추진을 위해 1월에 시범단지농가 과원 토양검정 분석과 2월 복숭아 표준경영진단을 마친상태로 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추진하는 복숭아 탑프루트 사업은 최고의 복숭아 전문가들이 시범단지 현장컨설팅을 통해 토양관리, 수형개선, 결실관리 등 시기별 핵심요인 지술지원과 함께 성페르몬 트랩 등 친환경자재를 지원하여 저농약 방제체제를 정착시켜 최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복숭아 재배 매뉴얼에 의한 엄격한 생산관리와 품질관리 등을 통해 최고품질의 안전과실 생산으로 음성 햇사레복숭아의 명성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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