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기저기에서 “에코드라이빙”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에코드라이빙이란 기름을 절약하는 동시에 배출가스도 줄이는 친환경 운전법을 뜻한다.

1.부드러운 출발을 명심하자.

부드러운 엑셀조작은 급가속 때보다 10%이상 연비개선 효과가 있다. 느긋한 기분으로 운전한다.

2.우선 트렁크 비우기부터 시작한다.

짐10kg정도를 싣고 50km를 주행할 경우 80cc의 연료가 더 든다.

3.적정 타이어 공기압유지도 중요하다.

공기압이 10%부족하면 연료가 5%더 든다.

4.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평소 급한 운전습관을 고치는 일이다.

급발진, 급가속, 급정지 등 “3급”을 하지 말고 차간거리에 여유를 갖고 교통상황에 따른 안전한 정속주행에 노력한다.

5.조금 더 짠돌이 운전법은 “관성운전”이다.

rpm1500회를 넘을 경우 엑셀레이터에서 발을 떼면 연료공급이 차단된다. 이럴때 연료는 전혀 들지 않고 차가 움직인다.

6.에어컨의 사용을 자제한다.

기상조건에 따라 적절한 온도 ,풍랑을 조절한다. 에어컨사용은 약10%의 연비가 악화된다.

7.쓸데없는 공회전을 삼가 한다.

10분의 공회전은 약130cc의 연료를 낭비한다.

8.도로 교통정보를 활용하여 정체나 도로장애등의 정보를 체크한다.

1시간의 주행 중 길을 잃어10분을 불필요하게 낭비하면 약14%의 연료가 낭비된다.

9.연료는 반만 채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꽉 채우면 차량무게만 늘어난다.

10.자동차 연비를 위해 차계부를 작성한다.

차계부에 연료의 주입량을 주행거리로 나누고 그 연비를 기록한다.

<설성종합카센타 견규동의 자동차상식>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