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현상이 계속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밤잠을 설치고 있는 가운데 면사무소 잔디광장에 밤이 되면 가족단위의 주민들이 나와 휴식을 취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소면사무소(면장 안용섭)에서는 지난해 면사무소 담장을 허물고 잔디광장을 비롯한 모든 시설을 주민에게 개방, 주민들이 가족단위로 많이 찾아 이웃간에 담소를 나누는 진풍경을 연출하는 등 공원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그동안 면사무소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이나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던 담장을 허물고 나무를 심고 벤취를 만드는 등 주민 휴식공간으로 확대해 민원인이나 주민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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