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복지공간으로 거듭나

 대소면(면장 김중기) 청사주변 정비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의 주민복지시설 이용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늘어나는 인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주민복지시설 및 여가욕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작년 10월부터 착수한 대소면 청사주변 정비사업이 지난 2월에 완료,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도심 속의 휴식공간으로서 손색이 없게 배려해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에 설치되어 운영 중인 전천후 게이트볼장(대소면 노인회)과 웰빙산책로에 이어 농구, 족구, 배구장으로 활용 가능한 다목적구장에 해미석 지압인도, 헬스기구 등을 설치하고 노후 휴게시설을 교체하는 등 종합적인 주민들의 복지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중기 면장은 "딱딱하고 경직된 관공서의 이미지보다 주민들이 언제든 즐거운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대소면사무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히면서 공공시설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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