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문화, 노인건강에 큰 도움 기대

 소이면(면장 염주복)에도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준공되어 소이면 노인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 주었다.

지난 4월 28일일 소이면에서는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해 김장수 소이면 게이트볼협회 회장, 이기동 도의원, 김상의 농협조합장 등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이면 전천후 게이트볼장 준공식을 가졌다.

맹동면 전천후 게이트볼장은 군비 218,718천원을 들여 지난해 8월 착공, 부지 3,066㎡에 건축면적 468㎡ 규모로 소이면사무소 광장 옆 편 자리에 건립됐다.

이번 게이트볼장의 준공으로  소이 게이트볼 협회의 노인회원 89명과  지역 노인들은 사계절 날씨와 관계없이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게 되며 노인건강에 큰 도움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김장수 회장은 “우리 노인들이 열심히 운동해서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건립해 준 관계자에게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수광 군수는“이번 준공된 게이트볼장이 노인들의 건강유지 및 생활의 활력을 가져다주고 지역주민을 위한 화합의 장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