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흐름 방해, 교통사고 위험,
불법 주정차, 비산먼지 발생 심화
금왕읍 시내를 관통하는 주요 도로에서 도로여건이 최악의 상태에 놓이면서 대책마련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금왕읍 주민들에 따르면 현재 금왕읍 시가지 전도로는 최근 잦은 공사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는 실정이라며 관계기관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요구하고 있다.
더욱이 공사를 위해 도로를 마구 파헤쳐 노면 고르지 못한곳이 많아 교통사고위험이 가중되고 있는가 하면 불법 주정차가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교통의 흐름을 방해받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의 위험까지 내포하고 있어 당국의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한 무극교 인근 금왕농협 앞도로는 퇴적된 모래와 쓰레기등으로 비산먼지가 발생돼 이곳을 지나는 행인들로 하여금 눈살을 크게 찌푸리게 하고 있다.
특히 이곳을 지나 삼성면으로 향하는 도로위에는 낮시간대에도 불법 주정차가 심하며 차선 도색과 횡단보도라인 도색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더욱이 흐린날씨나 야간운행에 있어 금왕읍을 처음찾는 외지인들과 금왕읍을 경유하는 초행길의 운전자들로 하여금 불안감을 떨추지 못한채 운전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고에 대비한 대책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금왕읍주민들은 최근 늘어나는 차량들로 인해 금왕읍내 도로가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이로인해 교통흐름의 방해뿐만 아니라 교통사고위험까지 많다고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주민들은 “금왕읍내 전체도로가 불법 주정차와 도로노면상태의 불규칙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고 수없이 민원을 제기하고 언론이 보도를 했음에도 시정이 안된다”며 “행정당국의 강력한 지도단속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