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부터 관람

 충북 음성군 감곡면에 위치한 철박물관(관장 장인경)이 새로운 단장을 마치고 5월 19일부터 새롭게 관람객을 맞이한다.

 철박물관은 “Iron beyond imagination"을 슬로건으로 상설전시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구성하여 철이 인간의 이기로 쓰여 지는 과정, 우리 생활에 쓰이는 다양한 철, 철을 이용한 예술 작품에 이르기 까지 ‘상상 이상의 철’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철박물관의 대표적인 산업 유물인 전기로를 중심으로, 학술적 가치를 보존하기위해 경주 용명리에서 이전 복원한 조선시대 제철 유적과, 새롭게 지어진 외부 시설들이 조경으로 다듬어진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더불어 박물관 관람을 더욱 즐겁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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