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수 주민자치위원장 기증

 대소면(면장 김중기)에 대형 수족관이 설치돼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명물로 등장한 대형수족관은 정창수 주민자치위원장이 기증한 것으로 면사무소 내에 설치하여 면사무소를 찾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면사무소 근무환경 개선, 친환경적 이미지 제고 등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 300만 원 상당의 수족관을 기증한 정창수 주민자치위원장은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면사무소 이미지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한 뒤 앞으로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아름다운 대소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소면사무소는 지난 3월 주민친화시설 개장에 이어 대형 수족관 설치로 주민들에게 딱딱하고 경직된 관공서의 이미지에서 주민들이 언제든 즐거운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면사무소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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