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11시 30분까지 면사무소 2층에서 운영

 13일 대소면 주민자치센터에 다문화 가정을 위한 ‘우리말 교실’개강식이 열렸다.

 지난 3월 힘차게 출발한 대소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창수)는 늘어나는 대소면 다문화 가정의 가장 큰 문제인 자녀를 키우면서 겪는 자녀와의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말 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2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통해 13일 개강한 ‘우리말 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면사무소 2층에서 운영되며 우리말 배우기는 물론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에 대한 상세한 소개도 곁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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