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복양로원에 위문품과 중식제공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 있는 음성군 새마을부녀회(회장:김윤희) 회원 20명이 26일 생극면 관성리 홍복양로원(63명)을 방문해 위문품과 삼계탕을 제공하고 청소, 목욕봉사, 오락 등을 하며 그늘진 곳에서 고통받고 있는 노인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음성군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6년 8월부터 14년 동안 생극면 홍복양로원을 해마다 방문하여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하고 소년소녀가장들의 새마을어머니 되어주기를 하는 등 가을이면 사랑의 김치를 담가서 전달해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김윤희 음성군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사랑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 외로운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곳을 찾아다니며 따뜻한 사회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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